친구의 누나 따묵 썰1
썰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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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9.21 16:38
심한 갈증으로 잠에서 깼다.
깨어보니, 낯선 곳, 낯선 방, 낯선 집 냄새, 낯선 침대...
일단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밀어서 잠금해제 하려는데. 문자가 와있다.
[야, 어제 기억은 나냐? 나 오전 수업땜에 학교왔다. 방에서 쉬고 있어]
그렇다. 지난 밤, 친구와 미친듯이 술먹고 친구의 자취방에서 자게 된 것이다.
일단 갈증해소를 위해 거실 냉장고 문을 열어 물을 마시며 벽시계를 보니 am 9:42분.
그리고 거실 건조대 위에 널려져 있는 여자의 속옷.
아, 친구가 누나랑 사는데 몇일 집 비운다 그랬지?
친구의 누나라...나도모르게 빨래 건조대로 향해 친구누나의 속옷을 코로 가져갔다.
흐읍-
세제 특유의 약품향과 섞여 은은하게 풍기는 여자 특유의 비릿한 냄새. 좋다.
그때였다.
쿵쾅쿵쾅 거리며, 띠리리리 띠리리리링! 하고 도어락이 열리며 왠 여자가 비틀 거리며 들어왔다.
어?
술에 잔뜩 취한듯한 그녀는 게슴츠레 눈을 뜨고는 날 빤히 쳐다봤다.
나는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"아...안녕하세요...전 철수 친구....세슘...."
그때 친구의 누나가 "으흐흥...쟈...자~기야??"
하고는 힐을 신은채로 방안으로 걸어들어와 나에게 안겼다.
그리고 술냄새가 역하게 진동했다.
깨어보니, 낯선 곳, 낯선 방, 낯선 집 냄새, 낯선 침대...
일단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밀어서 잠금해제 하려는데. 문자가 와있다.
[야, 어제 기억은 나냐? 나 오전 수업땜에 학교왔다. 방에서 쉬고 있어]
그렇다. 지난 밤, 친구와 미친듯이 술먹고 친구의 자취방에서 자게 된 것이다.
일단 갈증해소를 위해 거실 냉장고 문을 열어 물을 마시며 벽시계를 보니 am 9:42분.
그리고 거실 건조대 위에 널려져 있는 여자의 속옷.
아, 친구가 누나랑 사는데 몇일 집 비운다 그랬지?
친구의 누나라...나도모르게 빨래 건조대로 향해 친구누나의 속옷을 코로 가져갔다.
흐읍-
세제 특유의 약품향과 섞여 은은하게 풍기는 여자 특유의 비릿한 냄새. 좋다.
그때였다.
쿵쾅쿵쾅 거리며, 띠리리리 띠리리리링! 하고 도어락이 열리며 왠 여자가 비틀 거리며 들어왔다.
어?
술에 잔뜩 취한듯한 그녀는 게슴츠레 눈을 뜨고는 날 빤히 쳐다봤다.
나는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"아...안녕하세요...전 철수 친구....세슘...."
그때 친구의 누나가 "으흐흥...쟈...자~기야??"
하고는 힐을 신은채로 방안으로 걸어들어와 나에게 안겼다.
그리고 술냄새가 역하게 진동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