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딩때 죽을 뻔 했던 썰
ㅇ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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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3.12 18:30
초딩때 빨리 집에 가서 메이플하려고 룰루랄라하고 가고있는데, 졸라큰 벌이 옷속으로 들어갔다.
말벌같이 생긴녀석이여서 개쫄아서 몇분동안 시간이 멈춘 것처럼 우뚝 서있었는데, 앞에 분식집 아줌마가와서 왜그러냐고함.
옷 속에 엄지만한 벌들어갔다고하니깐, 내옷 잡고 졸라 쉐낏쉐낏 흔덜어재낌.
그때 졸라 충격..
난 다급하게 아줌마 뭐해요!라고 소리치고, 벌은 나 침한방 쏘고 날아갔다. 그리고 아줌마는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걍 다시들어감.
난 쫄아서 울면서 집갔다. 집가서 부운거 보여주면서 졸라 큰 벌에 쏘였다고하니깐, 레알 할머니세대 민간요법인 된장발라주심..
근데 안죽고 살아있는거보니 그냥 벌이였나보다.
+외전1
아빠가 공장에서 일하고 계셨을적이신데, 이때도 초딩때였는데 아빠 일끝나면 외식하려고 대기타던중이였음.
공장 근처에서 놀다가 공장 폐기름 담아둔 바카스병보고, 바카스인줄 알고 아싸리하고 원샷함. 그다음 기억이 사라짐.
엄마 말로는 나 쓰러져있는거보고 놀라서 우시면서 나 거꾸로 들고 병원까지 가서 위세척했다함. 졸라 위험했다고하더라
+외전2
이것도 초딩때였는데, 거실에서 이불속에서 총모양 라이터가지고놀다가 불붙음. 놀라서 화장실에 있던 물 가득 담긴 바가지들고 거실에있는 이불에다 부어버림. 거실 불바다될뻔한거 물바다됨
+외전3
이것도 초딩때네.
책상위에서 놀다가 머리부터 떨어져서 병원실려감.
출처 : https://www.dogdrip.net/187732562
말벌같이 생긴녀석이여서 개쫄아서 몇분동안 시간이 멈춘 것처럼 우뚝 서있었는데, 앞에 분식집 아줌마가와서 왜그러냐고함.
옷 속에 엄지만한 벌들어갔다고하니깐, 내옷 잡고 졸라 쉐낏쉐낏 흔덜어재낌.
그때 졸라 충격..
난 다급하게 아줌마 뭐해요!라고 소리치고, 벌은 나 침한방 쏘고 날아갔다. 그리고 아줌마는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걍 다시들어감.
난 쫄아서 울면서 집갔다. 집가서 부운거 보여주면서 졸라 큰 벌에 쏘였다고하니깐, 레알 할머니세대 민간요법인 된장발라주심..
근데 안죽고 살아있는거보니 그냥 벌이였나보다.
+외전1
아빠가 공장에서 일하고 계셨을적이신데, 이때도 초딩때였는데 아빠 일끝나면 외식하려고 대기타던중이였음.
공장 근처에서 놀다가 공장 폐기름 담아둔 바카스병보고, 바카스인줄 알고 아싸리하고 원샷함. 그다음 기억이 사라짐.
엄마 말로는 나 쓰러져있는거보고 놀라서 우시면서 나 거꾸로 들고 병원까지 가서 위세척했다함. 졸라 위험했다고하더라
+외전2
이것도 초딩때였는데, 거실에서 이불속에서 총모양 라이터가지고놀다가 불붙음. 놀라서 화장실에 있던 물 가득 담긴 바가지들고 거실에있는 이불에다 부어버림. 거실 불바다될뻔한거 물바다됨
+외전3
이것도 초딩때네.
책상위에서 놀다가 머리부터 떨어져서 병원실려감.
출처 : https://www.dogdrip.net/187732562